사이트를 개편한다고 해놓고
어느날 갑자기 딴 길로 빠져버려서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있는 이 주인장이 무척이나 괘씸했을 것 같다
왼쪽위의 그림을 보니
마치 이젠 끝이야
애정이 식은 거군 하면서 절벽에서 하트를 밀치고 있는 모습같다
어찌되었든 11월 말까지 그럭 저럭 참아줘
일단 시작해본것 이번만큼은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처음 의지대로 갔으면 싶다.
진짜 6년간이나 5년 하면 그만 두겠다던
이미 어겨버린 약속아닌 약속을 이번에는 지켰으면 좋겠다
그동안 외롭고 쓸쓸했을 수야!
이 주인장이 까페에 빨리 돌아올수 있도록
너도 날 응원해주렴
물론 따뜻한 헤즐넛 커피한잔도 끓여준다면
더 고마울것 같다